해수욕장 발생 쓰레기 1위, 페트병 26.5%

입력 2013년08월08일 18시0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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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아름다운 세상을 위한 공동체포럼은  해수욕장에서 발생하는 쓰레기 1위는 페트병인 것으로 조사됐다.

해양정화봉사단체 ‘아름다운 세상을 위한 공동체포럼’이 지난 2~4일까지 전국 6곳의 해수욕장에서 거둬들인 4만 3000ℓ의 쓰레기를 분류해 조사한 결과, ‘페트병 등 일회용 연질 플라스틱 포장류’가 전체의 26.5%를 차지해 해수욕장 발생 쓰레기 1위로 밝혀졌다.

2위는 ‘전단지 등 종이’(19.0%), 3위는 ‘비닐’(14.6%)이 차지했으며, ‘금속’(8.8%) ‘음식물’(8.3%) ‘스티로폼’(8.2%)등이 뒤를 이었다.

해수욕장 발생 쓰레기 1위 결과에 네티즌들은 “해수욕장 발생 쓰레기 1위, 페트병이 담배꽁초보다 많다니” “해수욕장 발생 쓰레기 1위, 휴가 기분 다 망치지” “해수욕장 발생 쓰레기 1위, 저러지 말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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