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조정선수단, 전국체전 동메달

입력 2018년10월15일 16시3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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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는 공사 조정선수단(감독 김기홍) 소속 김동현(24세) 선수가 13일부터 15일까지 전북 군산시 금강 하구둑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전국체전 조정대회 경량급 에이트 종목에 해양경찰소속 선수 8명과 한 팀으로 출전해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IPA 김동현 선수가 출전한 남자 에이트 종목은 콕스(키잡이)를 포함해 총 9명이 출전하는 경기로, 공사 소속 김동현을 비롯해 해양경찰본부 8명의 선수(이상민, 한상두, 손용규, 김수민, 박태현, 최종식, 문종원, 최형우)가 한 팀을 이뤄 출전했다.
 

김기홍 IPA 조정선수단 감독은 “금번 조정대회에 앞서 선수들의 기량을 높이고자 해양경찰청 소속 선수들과 함께 전지훈련을 실시하는 등 인천광역시 조정협회의 지원 아래 공사와 해양경찰청이 혼연일체 되어 대회를 준비했다”면서, “금번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훈련을 강화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해 향후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은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면서, “앞으로도 해양스포츠 활성화와 인천지역의 위상과 인천항의 명예를 드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항만공사 조정선수단은 인천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전국체전 및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리며 해양스포츠 활성화에 큰 힘을 불어넣어 왔으며, 특히 김동현 선수는 2017년부터 인천항만공사 소속 조정선수단에 합류해 전국체전에서 1위를 달성한 바 있으며,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조정경기에 남북단일팀 대표선수로 선발 출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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