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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남동소방서(서장 정종윤)는 17일 인천지하철2호선 운연차량기지(남동구 운연로 80)에서 다수사상자 대응시스템 구축을 위한“2018년 재난현장 구급대응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운연동 인근 진도 6.0의 지진이 발생하여 인천지하철 2호선 운연차량기지 일부가 붕괴되고 화재가 발생하면서 건물 내부에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는 재난상황 가정 하에 훈련이 진행되었으며, 본 훈련을 통해 남동소방서를 비롯한 남동구보건소, 경찰 등 재난유관기관들은 재난의 흐름 및 변화하는 상황에 대한 적절한 대처능력 배양 , 재난상황에 대한 능동적 대처, 단계별 기관 간 역할분담 및 수습 대응능력 , 다수사상자 발생에 대한 현장대응시스템 구축에 목적을 두고, 재난대응능력을 향상을 위한 훈련을 실시했다.
 

남동소방서 관계자는 “각종 대형재난사고에 대비해 지속적인 훈련과 능력배양으로 대처능력 향상에 힘써 국민의 안전에 앞장설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