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 무인민원발급기 관공서·공공장소 설치 총 15대, 24시간 운영

입력 2018년10월17일 21시2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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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민원인들의 민원서류 발급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무인민원발급기를 24시간 운영 중이며, 매주 월요일 21시까지 민원실 연장근무를 하고 있다.
 
구는 구청 민원실, 동인천동·신흥동·영종동· 영종1동·운서동·용유동 행정복지센터 관공서 7개소와 인하대병원, 연안여객터미널, 인천공항 제1·2 여객터미널 등 공공기관 4개소에 총 15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 해 24시간 운영 중이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신분증 없이 지문으로 즉시 발급이 가능하며, 수수료 또한 민원창구에서 발급받는 것보다 최대 50% 저렴하다.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 가능한 서류는 등·초본, 가족관계등록부, 토지대장, 교육 제증명, 국세증명, 건강보험 관련 서류 등 60여종으로 관내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에서는 월 평균 9,200  여건이 발급된다.
 

또한, 구는 인천시 군·구별 지정요일제에 따라 매주 월요일에는 21시 까지 민원실 연장근무를 시행해 주민과 민원인의 편의를 돕고 있다.
 

구 관계자는 “무인민원발급기 24시간 운영을 통해 많은 민원인들이 시간적 제약 없이 서류를 발급받아 편리성이 크게 늘어날 것이며, 향후 주민등록증 지문을 포함한 10지문으로 확대하고 수수료 결제수단을 다양화함으로써 민원서비스의 질적 향상이 이루어질 것을 기대한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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