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의원, “30대 이하 마약사범 꾸준한 증가 추세”

입력 2018년10월18일 13시31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자유한국당 안상수 의원은 30대 이하 마약사범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상수 의원실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30대 이하 마약사범은 2015년 2,856명(39.6%), 2016년 3,604명(41.2%), 2017년 3,782명(43.1%)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17년 기준 20대 마약사범은 2014년에 비해 1.76배, 30대 마약사범은 2014년에 비해 매년 1.45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대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안 의원은 “30대 이하 마약사범이 최근 증가 추세이고,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젊은 층을 대상으로 인터넷·SNS를 통한 마약유통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경찰의 마약수사도 이러한 변화에 맞춰 진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