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재난관리자원 일제점검 실시

입력 2018년10월18일 15시4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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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는 재난 발생 시 필요한 자재 및 장비를 신속하게 동원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및 부두운영사와 재난관리자원 비축상태, 운영현황에 대한 일제점검을 18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점검 주요사항은 ▴재난관리자원 비축 창고 관리 실태 ▴재난관리자원 공동활용시스템(DRSS) 운영실태 ▴시스템 내 재난관리자원 현행화 여부 ▴불필요한 자재 및 장비 폐기처분 여부 ▴필요장비 추가구입 여부 등이다.
 

인천항만공사는 이번 일제점검 결과 재난관리자원의 비축․관리 및 공동활용시스템 현행화 관리 수준은 준수하나, 실제 재난 발생 시 자원동원 및 지원이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인근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강화가 필요하다고 자체진단하고,
 

향후에는 재난관리자원 공동활용시스템을 통한 자원 지원 훈련을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실시하여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현장에 자재, 장비 등을 투입하고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인천항만공사 이원홍 환경안전보안팀장은 “재난관리자원 일제점검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자재 및 장비 동원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협업기관과 비상연락망을 수시로 현행화 하는 등 재난관리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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