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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상당서, 신협본점 감사장전달

입력 2018년10월18일 17시4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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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청주상당경찰서(총경 이우범)는 18일 자칫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었던 ‘보이스  피싱’ 범죄를 사전에 예방한 청주상당 신협본점을 방문하여 이소연(25세, 여)님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청주상당 신협본점은 경찰관을 사칭하는 피의자에게 속아  노후자금 5천만원 적금을 해지하고 인출하려는 피해자를 수상히 여긴 은행 담당자의 재빠른 신고로 피해금액 인출을 사전에 예방했다.

청주상당경찰서 이우범 서장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서는 경찰뿐만 아니라 금융기관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신고 및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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