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소방서, 수산정수사업소 화학사고 대비 유관기관 합동소방훈련 실시

입력 2018년10월23일 16시4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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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남동소방서(서장 정종윤)는 지난 23일 관내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체 대상인 수산정수사업소에서 화학사고 대비 유관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염소가스 누출 사고 대비 실질적인 대응능력 강화, 사고발생시 신속한 대처, 화학사고 인명구조 훈련을 중점으로 실시하였다. 특히 유해화학물질이 누출하여 발생하는 2차 사고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훈련에 중점을 두었다.
 
대원들은 화학보호복 등 개인안전장구를 착용하고 유독물 누출시 제거 및 누출방지 장비와 독성가스를 측정할 수 있는 장비를 사용하여 유독물을 제독하고 추가 확산 방지훈련도 병행 실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유독물은 주변지역으로 확산될 경우 대규모 인명피해와 대기환경의 피해 유발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화학사고에 대비한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써 화학사고 대응능력 향상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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