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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공단소방서(서장 추현만)는 지난 23일 남동구 논현동에 위치한 별빛마을 웰카운티 고층건물을 대상으로 자위소방대 초기 대응능력 향상 및 소방관서의 긴급 대응능력 배양을 위한 유형별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소방대원 24명과 자위소방대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건물 옥상 28층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하여 농연과 함께 화염이 보이는 상황으로인명구조와 함께 신속한 화재진압이 필요한 상황을 가정하여 이뤄졌으며, 자위소방대의 초기소화 활동 및 인명대피 유도와 소방관서의 연결송수관설비를 활용한 화재진압과 고가‧굴절사다리차의 전개 등의 중점으로 실시했다. 

건물 관계자 A 氏는“고층 건물의 특성상 화재시 큰 피해를 낳을 수 있기에 평상시 이미지 트레이닝과 정기적인 체험형 대피‧소화 훈련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추현만 공단소방서장는“모건스탠리의 기적은 꾸준한 재난 대피훈련을 통해 9.11테러 당시 최소 사망자를 낸 사례를 비추어,『반복적인 훈련』만이 시민들의 안전을 지킨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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