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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지난 25일 계양구청 신비홀에서 2018년 아동․여성안전 기초지역연대 공동실무사례협의회를 개최했다.
 

계양구, 남동구, 부평구, 서구, 강화군으로 이루어진 제2권역 하반기 실무사례협의회에는 각 지자체 공무원을 비롯해 인천북부해바라기센터, 오내친구 성폭력상담소, 사단법인 내일을 여는 집 가족상담소, 서인천가족상담소, 서구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지역연대 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을 공유하고, 가정폭력 피해 아동 ․ 여성과 관련된 사례발표를 통해 연계 지원체계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 관계자는 “아동․여성안전 관련 기관 간 정보 교류 및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향후 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발전해 나갈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면서 “앞으로도 아동과 여성이 행복하고 안전한 계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