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원 송도소방서장, ‘제4회 초고층건축물 국제세미나’에 발표자로 나서

입력 2018년10월27일 10시0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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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김문원 송도소방서장은 지난 26일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서울소방재난본부가 주최한 ‘제4회 초고층건축물 재난 예방 및 대응 국제세미나’에 초청되어 발표자로 나섰다.
 

김문원 서장은 초고층건축물 재난 대응 전략으로 ‘송도국제도시, 화재사례를 통한 초고층건축물 화재대응 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하고 청중들과 질의 및 응답 시간을 가졌다.
 

주요 발표 내용으로는 화재 사례를 통해 화재시 제기된 문제점을 제시하고 관계자 및 유관기관 등이 취해야 할 효율적인 대응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발표 말미에는  "초고층건축물 화재에 있어 최선은 예방이며, 초기의 신속한 조치가 피해의 크기를 결정하므로 자체 초기대응능력이 제일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국제세미나는 국내ㆍ외 재난전문가와 학계인사 등이 참여해 초고층건축물의 재난 예방과 대응 전략을 공유하고 화재예방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미국과 일본,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에서도 참여해 각국의 초고층건축물 화재사례를 통한 재난 예방 및 대응 방안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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