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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청주상당서(서장 이우범)는 29일  상당서 소회의실에서 장선배 충북도의회의장 등 충북도의원 7명을 초청하여 지역 사회와 소통하는 공감치안을 형성하기 위한 치안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날 치안정책 설명회는 지역 치안에 대한 외부 참석자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경찰서 치안정책에 반영하고, 주민공감치안 활성화를 통해 체감안전도를 향상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상당서에서 추진하는 여성안심거리 조성, 보행자 중심의 교통환경 조성 및 노인교통사고 예방 등 주민의 안전을 위한 시설개선 예산 반영을 요청하고, 지역치안현안을 공유하여 안전한 충북 만들기 방안에 관하여 토론하였다.
 

이우범 상당경찰서장은 “경찰이 곧 시민이고, 시민이 곧 경찰이다”며 “지역 치안에 관하여 주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안전한 청주 만들기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