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해양수산부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입력 2018년10월30일 10시1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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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는 지난 24일 '해양수산부가 주최한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태양으로 다(多)가(家)온(溫) 에코포트 인천항, 나눔과 공유로 환경‧경제‧복지‧일자리 모두를 국민에게’라는 IPA의 사회가치실현 사업의 운영성과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8년 해양수산부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해양수산부와 산하 소속기관, 산하 공공기관 등에서 제출된 38건의 우수사례 중 서면심사를 통과한 10건의 사례에 대해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거쳐 최종 현장평가를 거쳐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2건 및 격려상 5건이 선정됐다.
 

올해 우수상을 수상한 인천항만공사의 ‘태양으로 다(多)가(家)온(溫) 에코포트 인천항’은 항만 유휴자원을 활용한 태양광 발전건설 사업으로 친환경 에너지 보급을 통해 기후변화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약자 지원과 더불어 항만최초 시민펀드를 통한 국민참여 확대, 지역 에너지 신산업 발굴을 통한 일자리 창출 견인 등 지역사회의 더 많은 가정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IPA의 사회적 가치 실현 프로젝트이다.
 

IPA는 평가에서 ‘태양으로 다가온(多家溫) 에코포트 인천항‘을 통해 공공과 민간이 시민과 함께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국민참여 기반의 민·관·공 협업 거버넌스 환경을 구축한 부분이 사회적 가치 실현 부문 모범사례로 인정받았다.
 

인천항만공사 신용범 건설부문 부사장은 ‘국민과 함께 기후변화 문제를 해결하며 실질적인 국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사회적를 실현’한 정부혁신 과제의 성공적 사례로 꼽히는 이번 사업은 ‘환경과 경제, 복지, 일자리 분야를 총 망라하는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이라며, 앞으로 IPA는 항만 부존자원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비즈모델 확대에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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