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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광주 북부소방서(서장 조태길)‧의용소방대(대장 천세영)는 1일 오전 용봉동 비엔날레전시관 일대에서 대 시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배낭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배낭 릴레이캠페인은 2018년 소방의 날을 축하하고 대 시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1일 광주,전남에서 출발하여 전북, 대전, 충남, 인천, 경기도를 거쳐 서울까지 9일간 전국적으로 배낭 릴레이 캠페인이 추진된다.
 

 오늘 캠페인에 소방공무원 10명, 의용소방대원 20명이 참여하여 7개의 안전배낭(광주 35개)에 깃발을 들고 북부소방서에서 비엔날레전시관까지 도보로 행진하는 안전배낭 릴레이 행사 및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도로 이동시 안전을 위해 소방차량으로 앞 뒤 컨보이(convoy) 퍼포먼스를 벌였다.
 

 또한, 안전배낭 릴레이 이동 중 11월 실시되는 ‘불조심 강조의 달’ 화재예방 및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가두홍보와 전 국민 주택용 소방시설 갖기 운동 홍보를 실시했고, 캠페인 행사 중 부대행사로 소·소·심 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했다.
 

 천세영 북부남성의용소방대장은 “오늘 광주를 출발한 전국 안전배낭 릴레이 캠페인 행사가 9일 동안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 되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