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소방서, 안전한 겨울나기 한마음 가져

입력 2018년11월01일 16시2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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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부평소방서(서장 정병권)는 1일 화재 등 사건·사고가 가장 많은 겨울철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기원하는 한마음 결의 행사를 가졌다.
 

부평구의 지난 5년간의 화재발생은 연평균 249건 중 겨울철(11월~2월)이 89.8건(36.1%)으로 사계절 중 가장 많이 발생한 계절로 나타났다. 이에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고 화재저감 예방활동과 선제적 대응태세 확립 등을 통해 안전한 도시구현을 위한 대책을 펼친다.
 

이번 결의 행사는 직원들이 함께한 자리에서 현장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제로(zero)화’를 목표로 안전한 겨울나기 한마음 다짐 선서를 시작하였고, 청사에서 갈산역 일대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기난로 등 겨울용품 화재예방 유인물 배부와 가두캠페인에 나섰다.  
 

소방서 관계자는 “올 겨울을 맞아 시민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합심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시민 여러분께서도 생활 주변에 안전위험요소를 살펴보고 화재 예방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주신다면 안전한 겨울을 지낼 수 있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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