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소방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입력 2018년11월02일 10시5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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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2일 인천미추홀소방서(서장 류환형)는 11월부터 2019년 2월까지 4개월의 기간 동안 겨울철 대형화재 및 인명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겨울철은 계절의 특성 상 화기사용 및 실내 활동이 증가하여 화재위험요인이 다른 계절보다 높고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점유율이 매우 높다.
 

이에 미추홀소방서는 대시민 119안전운동 전개 등 4대전략 12개 추진과제를 중점 실시하고 11월‘불조심 강조의 달’과 연계해 공공청사 등 현수막, 포스터 등을 게시하여 불조심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한 활동에 들어간다.
 

소방서 관계자는“매년 겨울에는 크고 작은 화재가 많이 발생하여 많은 인명피해가 생기고 있다. 이번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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