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2018년 식중독 발생 대비 현장 대응 모의훈련’ 진행

입력 2018년11월02일 19시0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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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2일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에서 ‘2018년 식중독 발생 대비 현장 대응 모의훈련’을 열었다.
 

올해 훈련에는 부평구보건소가 주관해 보건소 위생과 식중독 담당자, 보건행정과 감염병 관계자와 지역 의료기관 등이 참여했다.
 

훈련은 병원 급식실에서 조식을 섭취한 행정직원 5명이 설사와 복통, 구토 등의 증상을 보여 식중독 원인조사와 역학조사 등을 벌이는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
 

구는 집단 설사·식중독 의심환자 신고서 접수 즉시 식중독상황처리반을 편성해 상황판단 회의를 열었다. 또 현장에 신속히 출동해 당일 제공된 보존식과 식재료, 환경·종사자 검체 채취 등을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현장대응 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식중독 예방관리를 강화해 식중독 사고가 없는 부평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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