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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공단소방서(서장 추현만) 지난 3일 오전 10시 29분경 옥련동 소재의 한  경형화물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신속히 출동해 진압했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운전자 주 모씨(남)가 차량 운행 중 자동차 하부에서 화재를 목격하고 정차 후 수돗물을 이용하여 초기진화 시도 중 119에 신고하였다.

이에 현장에 출동한 119대원들에 의해 화재는 7분여만에 완전진화 되었고, 이 화재로 차량은 반소되었고 재산피해는 500천원(소방서 추산)상당의 피해를 입었다.

인천공단소방서 화재조사팀 관계자는“전기배선에서 다수의 단락흔이 식별되는 점 등으로 보아, 전기적 요인에 의한 발화로 추정되나 정확한 화재경위 에 대해서는 조사 중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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