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부소방서, 중증아동환자 이송에 도움 준 소방공무원

입력 2018년11월06일 11시3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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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광주남부소방서(서장 문기식)는 지난달 25일부터 16일동안 계속된 아파트 엘리베이터 공사로 인해 거동이 불편한 중증아동환자를 안전하게 집까지 이동하는데 도움을 주어 감동을 주고 있다.
 

이는 광주장애인부모연대 관계자로부터 인근병원으로 중증치료를 받으러 다니는 8세아동의 보호자가 아파트 엘리베이터 교체작업으로 인해 아이는 물론 치료장비를 13층에 있는 집까지 이동하는데 보호자 1명이 감당하기가 힘들다며 도움을 요청하였다.
 

요청을 받은 남부소방서는 보호자와 함께 구체적인 도움방법을 논의하였고, 아이를 13층 집까지 안전하게 이송시켜 주었다.
 

또한 엘리베이터 교체가 완료되는 16일 동안 계속해서 아이를 안전하게 집까지 이동하는데 도움을 주어 주민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문기식 남부소방서장은 “소방서는 어려움에 처한 시민이 있다면 언제 어디서든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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