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18년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역량강화 교육 실시

입력 2018년11월06일 14시54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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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식생활안전 환경조성에 기여 기대

[연합시민의 소리]인천시는 미래 시대의 주역인 어린이의 식생활 안전을 도모하고자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 관리원과 군․구 담당공무원 등 120명을 대상으로 6일 인천시청에서 어린이기호식품 전담  관리원 역량강화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어린이기호식품 전담관리원(이하 전담관리원)은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에 따라 학교 주변 식품안전 보호구역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에서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품을 조리 또는 진열·판매하도록 계도하기 위하여 식품위생법에 따른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자격을 갖춘 자를 지정하여 현재 인천시에서 105명이 활동하고 있다.


교육에 앞서 조태현 보건복지국장은 그간 어린이 식품안전 관리를 위해 노력한 모범 공무원 및 전담관리원 4명에 대하여   노고를 치하하며 표창장을 수여하였다.


이번 교육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윤이나 주무관이 어린이식생활 안전관리특별법 이해,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관리 등 어린이 기호식품관리 및 위해식품 식별요령에 대한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외부 기관의 강사를 초빙하여 ‘유머로 소통하는 행복한 자기관리’라는 제목으로 소양교육도 실시하였다.


김석환 위생안전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전담관리원들이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에 대한 전문성과 직무역량이 향상되어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내 식품조리․판매 현장 등에서의 위생 감시활동 및 계도 활동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어린이 식생활안전 환경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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