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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보은경찰서(서장 이경자)는 7일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청소년 비행예방 대책   마련을 위해 제1차 '청소년비행 대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청소년 강력범죄가 연이어 보도됨에 따라 사례･통계분석을 실시하여 기존 정책을 보완한 ‘청소년 비행예방 강화 계획’수립･시행 하던 중 중점 추진사항으로 청소년 유관기관 및 단체 합동 추진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실정에 맞는 청소년 비행예방 대책   추진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하게 되었으며     보은경찰서장과 이좌용법무사를 공동위원장으로 생활안전교통과장, 수사과장, 청소년육성회 회장(이원복), 보은교육지원청 장학사(강미정)·보은군청 특별사법경찰관(구자연)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들로 구성했다.

또한, 금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청소년 비행의 원인･현황을 분석하고 청소년 범죄･비행 적극 예방 및 위기청소년 선도･지원을 위한 대책 수립과 정기 간담회 개최로 지원이 필요한 위기청소년 정보공유 등 청소년 보호 사각지대 해소 등 촘촘한 사회 안전망 구축에 앞장설 것이며,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와 더불어 공익 캠페인 실시로, 청소년 문제에 대한 지역주민 공감대 형성을 통해 맞춤형 치안활동을  전개할 것이다.

이경자 경찰서장은  “금번 협의회는 공동체 치안활성화 및 사회적 약자 중에서도 청소년 보호·지원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데 의의가 있으며, 바쁘신 와중에도 협의회에 도움을 준 위원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보은경찰서에서는 사회적 약자 보호 및 학생의 안전을 위해 다각적인 협업체계를 유지하며 상호소통 할 수 있는 활동으로 ‘안전한 보은 살기 좋은 보은’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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