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월미도 '2013 인천국제모터보트대회' 시범대회

입력 2013년08월11일 10시26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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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스릴만점 짜릿함, 레져항만으로 '감동'

수상오토바이 프리스타일 시범 경기,사진제공=한국파워보트연맹
[여성종합뉴스] 11일 오전 9시부터 월미도 앞바다에서 '2013 인천국제모터보트대회가 수상오토바이, 플라이보드 등 다채로운 수상레저기구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 볼거리 행사로 모터보트 대회만의 매력을 과시 했다. 

올 4회를 맞이하는 이 대회는 모터보트를 특수하게 개조해 시속 200㎞이상 속력을 낼 수 있는 파워보트와 국내에 약 3만여명의 동호인이 있는 수상오토바이, 엠비시 무한도전 하와이 편에 등장해 관심을 끌었던 플라이보드 등 다채로운 수상레저기구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인천 중구 월미도의 해양레져 비젼을 제시하고 있다.

이날  엄청난 스피드로 물살을 가르며 질주하는 경기정의 모습은 질식할것 같은 무더위를 한순간에  짜릿함과 상쾌함으로 보여지는 인천 항만의 발전비젼을 보인 경기는  대회 중간중간에 '바다위 F1'으로 불리는 KF-1과 플라이보드, 수상오토바이 프리스타일 시범경기도 진행됐다.

오전 10시 영접 행사를 시작으로 오전 10시35분에 모듬북 난타 공연이 시작되고, 공연이 끝나면 천안해양경찰학교 의장대와 해양경찰관현악단이 벌이는 퍼레이드가 이어졌다.

또 오후행사로 비보이 '뉴웨스트'의 공연이 5시30분부터 진행되고 춤꾼 '홀릭' 댄스 공연과 초청가수 지환의 트로트 공연이 펼쳐진다.

비보이 뉴웨스트는 2006년 제2회 DOSI 퍼포먼스부문에서 1위, 2003년 제3회 비보이 매스터 믹스드 배틀에서 우승하는 등 뛰어난 실력을 지닌 팀이다.

여성 댄스팀 홀릭은 멤버 전원이 170㎝ 이상의 무용전공자들,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대회장 곳곳에서는 아이들이 좋아할 '모형판옥선 만들기'와 '알록달록 젓가락 나라', '피리에 그림그리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펼쳐졌다. 

특히, 경기를 제외한 이번 대회 최고 하이라이트로 시속 200㎞ 이상의 속력으로 물살을 가르는 '바다위 F1' KF-1 시범 경주가 오전(11시40) 한차례, 오후 두차례(1시10분, 4시20분) 월미도 앞 바다에서 펼쳐진다.

같은 시간 MBC 무한도전 하와이 편에 등장해 관심을 끌었던 플라이보드 시범경기도 진행된다.

플라이보드는 물을 빨아올려 내뿜는 추진력을 바탕으로 수면 위를 날아다니며 묘기를 부릴 수 있는 새로운 수상레저기구다.

이와 함께 2009년 월드파이널 프리스타일 챔피언을 지낸 일본의 야수마루 마사하루가 나서 수상오토바이 프리스타일 묘기를 선보인다.

본 대회는 스릴 넘치는 속도감을 느낄 수 있는 오전 10시 K-450 1차전 경기를 시작으로 KT-1 1차전 경기, kF-1, 플라이보드 시범 경기가 끝나고 정오부터는 K-450 2차전과 3차전, KT-1 2차전 경기가 치러지며 점심 식사 후 오후 2시10분부터 수상오토바이 프리스타일 묘기가 10분 동안 진행된다.

이어 수상오토바이 국내급과 국제급 경기가 오후 내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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