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운서‧운남지구 하수관로 정밀 조사 나서

입력 2018년11월14일 21시2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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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오는 12월까지 영종국제도시 내 운서‧운남지구 일원 하수관에 대해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하수관에 생활하수 이외의 지하수, 빗물 등 불명수가 유입되어 하수처리장의 처리비용이 증가하는 문제점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분류식 하수도 지역인 운서‧운남지구 일원 하수관을 대상으로 CCTV촬영과 연막시험을 실시할 계획이다.
 
조사결과 하수관의 손상, 파손, 오접, 이음부 이격 등으로 불명수가 유입된 하수관 과 맨홀은 정비를 실시하고, 잘못 연결된 건축물 개인하수관은 건축주 및 사용자에게 자진정비토록 안내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조사시 연막이 건축물 내로 들어올 수도 있으니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많은 이해 부탁드린다.”라며 “조사결과에 따라 잘못 연결된 개인하수관 정비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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