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단독주택내 부설주차장 관리실태 점검 나서

입력 2018년11월16일 12시3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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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서역 주변 단독주택 대상, 부설주차장 불법행위에 대한 행정조치

[연합시민의소리]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단독주택 내 부설주차장 불법행위 근절과 건전한 주차문화 조성을 위해 관리실태 점검에 나섰다.
 

구는 지난 10월 26일부터 올해 말까지 자진정비 할 수 있는 계도기간을 두고 점검을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 1월 2일부터는 부설주차장 불법행위에 대해 행정조치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운서역 주변 단독주택(신공항배후단지)에 소재하고 있는 부설주차장 512개소 530면을 대상으로 하며, 부설주차장 내 불법증축과 용도변경, 물건적치 등을 중점 점검하게 된다.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불법증축과 용도변경 등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하여는 시정명령 후 불이행시 관계규정에 따라 이행강제금 부과 등 행정조치 할 계획이다.
 

한영대 영종용유지원단장은 “계도기간내 불법행위를 자진정비하여 불이익이 발생되는 일이 없도록 소유주는 부설주차장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주시기 바란다”며 “건축물 부설주차장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해 건전한 주차문화 조성과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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