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미얀마 신공항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입력 2013년08월11일 18시53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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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개항을 목표,최대 50년간(2018년 1월~2067년 말) 운영 계획

[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 11일 국토교통부는 미얀마 교통부 산하 민간항공청이 발주한 제2양곤(한따와디) 신공할 개발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인천공항공사가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

인천공항공사는 올해 말 최종 계약 체결 시 오는 2018년 개항을 목표로 연간 여객처리 약 1200만명 규모의 한따와디 신공항을 건설해 최대 50년간(2018년 1월~2067년 말) 운영할 계획이다.

인천공항공사는 이번 사업을 위해 금호산업, 한라건설, 롯데건설, 포스코와 컨소시엄을 구성했으며 일본, 프랑스, 싱가포르 컨소시엄과 경쟁해 최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국토부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국내기업들이 미얀마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해 한-미얀마 경제협력에 기여하고, 관련 기업들이 해외 공항 개발·운영사업 등에 지속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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