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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공단소방서(서장 추현만)는 지난 16일 지하공동구 현장대응력 강화를 위한 연수구 연수동에 위치한 연수지하공동구에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보안시설인 자하공동구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관리업체의 초기 대응능력 향상과 소방관서의 긴급대응 능력을 배양하고자 실시된 것으로 소방관 및 관계자 등 20여명과 소방차 4대가 동원되어 지하공동구 화재에 대한 소방대원의 현지적응능력과 유관기관과의 공조 대처방법ㆍ진압 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특히, 지하공동구 화재 발생 시 전력공급의 차질뿐만 아니라 통신대란으로 이어져 사회적 혼란이 예상되는 만큼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한 화재진압 대처능력을 키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추현만 공단소방서장은“지하공동구는 지역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중요시설로  화재발생 시, 파생되는 피해규모가 크고, 지하시설로 화재진압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평소 지하공동구 화재 진압 대책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라고 강조 하면서“지하공동구 소방시설의 철저한 유지관리 및 통합감시시스템을 활용한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하여 달라”며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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