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 동절기 전통시장 화재예방 홍보활동 전개

입력 2018년11월21일 19시4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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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11월19일부터 12월12일까지 관내 전통시장 4개소(정서진중앙시장, 가좌시장, 강남시장, 신거북시장)를 순회하며, 다가오는 동절기에 전통시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예방하고자 “영업 후 전기코드 뽑기”, “문어발코드 제거”, “황색선 준수”, “화재예방공제보험 가입”의 4가지 키워드를 활용한 홍보활동을 전개 중이다.

이번 홍보캠페인은 단속일변도의 행정을 넘어 상인들 및 시장이용객의 의식을 변화시켜 좀 더 쾌적하고 활기찬 시장 환경을 조성하고, 상인 각자가 화재예방을 위해 작지만 중요한 일들을 지켜나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추진되고 있다.

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위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서부소방서와 한국전기안전공사 서부지사도 같이 동참하는 이번 홍보활동에는 서동이와 키다리 삐에로가 한조를 이뤄 상인 및 시장이용객의 주의를 끌고 홍보안내요원이 홍보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한다. 

서구관계자는 “지속적인 화재예방 캠페인을 통해 올 겨울 전통시장 내 아주 작은 화재발생도 용납하지 않겠다는 각오로 홍보를 하고 있다”며, “관내 전통시장에 대한 건축․소방․전기 분야의 점검도 함께 실시해, 화재예방을 위해 다각도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2019년에 도입되는 서구 지역화폐에 대한 홍보도 함께 실시해 상인 및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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