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소방서, 26개소 대형화재취약대상 선정

입력 2018년11월21일 20시2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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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광주 북부소방서(서장 조태길)는 21일 오전 본서 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들과 외부전문가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대형 화재 취약대상 선정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형화재취약대상’이란 화재가 발생할 경우 인명이나 재산피해 우려가 높아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 소방대상물 중 가연성 물질을 대량으로 저장·취급하거나 다수의 인원이 출입하는 대상물로 유흥주점, 판매시설, 고층건축물, 공장, 복합건축물, 병원, 영화상영관, 숙박시설 중 매년 심의회를 거쳐 선정된다.
 

이날 심의회에선 선정기준에 따라 심의를 통해 기존 25개소에서 1개소를 제외하고 신규 2개소를 선정, 총 26개소가 2018년 대형 화재 취약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
 

한편, 대형화재취약대상으로 선정된 00대상은 내년 소방특별조사, 합동소방훈련, 시기별 지도방문 등 대형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이남수 예방안전과장은 “이번 심의회를 통해 선정된 대형 화재 취약대상에 대한 종합적인 사전 예방활동과 지도점검을 통해 화재로 인한 인명ㆍ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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