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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광주 서부소방서(서장 이성연)는 지난 21일 의용소방대원을 대상으로 효과적인 강연기법 개발과 시민들에게 기존과 차별화된 소방안전교육을 보급하기 위해 개최된 ‘2018년 의용소방대 혁신역량 전진대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 각 서 의용소방대원이 참가하여 안전분야 교육전문가 양성을 위한 이번 경진대회는 심폐소생술분야와 생활안전분야로 나뉘어 5시간가량 진행됐다.
 

서부 의용소방대 이영화 대원이 ‘너는 나의 하트세이버’란 주제로 심폐소생분야 3위, 나인주 대원이 ‘화재시 대피요령’이라는 주제로 생활안전분야 1위에 입상했다.  
 

서부 의용소방대 생활안전분야 대표로 출전한 나인주 대원은 ‘화재시  대피요령’이라는 주제를 이해하기 쉽고 설득력 있게 강연한 점이 심사위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교안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친 최종심사결과   생활안전분야 최우수상을 수상, 오는 11월 26일 경기도 여주에서 열리는 전국의용소방대 강의 경진대회 참가자격을 획득했다.
 

이성연 서부소방서장은 “평소 시민교육을 위한 의용소방대 안전분야 강사분들의 노력을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