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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공단소방서(서장 추현만)는  26일 연수구 소재의 스퀘어원 및 홈플러스 연수점 일대에서 주택용 소방시설 촉진 및 비상구 확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소방공무원, 이마트 및 홈플러스 관계자, 시민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의무화 시행 안내, 주방용 K급 소화기 비치 안내 및 홍보, 공동주택 소방자동차 전용구역 확보 및 경량칸막이 등 이용 피난안내 홍보, 비상구 안전관리 캠페인,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전기히터․장판, 전기열선, 화목보일러) 안전사용 관련 생활안전수칙 대 시민 홍보 등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 A 氏는“캠페인을 통해, 평소 무심코 지나쳐버렸던 불(火)에 대해 한번 더 관심을 가지고 되새기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공단소방서 관계자는“집안에 감지기, 소화기 설치는 초기화재 예방을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소방시설이고 비상구는 생명의 문이므로, 모든 시민들이 알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