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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미추홀소방서(서장 류환형)는 29일 소방본부 7층 강당에서 2018 어린이 불조심 우수작품 수장자에 21명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화재와 인명피해가 증가하는 화재취약 시기인 겨울을 맞아 불조심의 생활화와 경각심 조성을 위해 실시한 2018 어린이 불조심 우수작품 공모전은 포스터, 표어, 상상화 3개 부문에 총 146점의 작품이 접수되어 공정한 심사를 거쳐 각 부문 7점씩 선발됐다.
 

그림을 그리면서 아이들은 불조심에 대해 생각해보고 주위 친구들에게 화재안전을 전파하는 홍보대사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소방서 관계자는“많은 아이들이 각자의 생각을 담아 제출한 그림을 보고 있으면 훌륭한 실력과 참신한 아이디어에 매번 놀란다. 불조심의 생활화로 화재로부터 안전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