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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30일 오후 미추홀구 제물포스마트타운 15층 유유기지에서 청년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색과 향기를 다룬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고진이 현대미술작가는 강단에 올라 ‘향향색색 : 나만의 색과 향기 사용법’을 주제로 색과 향기를 활용한 자기 알리기(PR) 방법을 소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어 관객들과 함께 다양한 색과 향기 가운데 자기의 취향을 탐색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현대미술을 전공한 고진이 작가는 아로마와 접목한 ‘기억의 향’ 개인전시 및 ‘작가와의 대화’ 등 다양한 작품전시와 아트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토크콘서트에 참여한 이근향(30)씨는“색다른 자기 블랜딩 기술을 배울 수 있었던 색다른 시간이었다”며 “나를 편안하게 하고 기분 좋게 하는 색과 향기를 찾는 새로운 체험 덕분에 즐겁고 보람찼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