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의회, 제237회 예산결산특위 활동 시작

입력 2018년12월03일 19시23분 김기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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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미추홀구의회(의장 배상록)는 3일 제237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 활동을 시작했다.
 

위원장에는 이관호 의원이 선임됐으며, 간사에는 김란영 의원이 선임됐다.
 

위원으로는 손일, 이한형, 이안호, 김영근, 홍영희 의원이 함께 활동하게 된다.
 

예산결산위원회는 3일부터 4일까지, 12일부터 14일까지 5일 동안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도 있게 검토한 2018년도 제3회 추경예산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과 2019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사하게 된다.
 

이관호 위원장은 “구민의 복지증진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예산이 편성됐는지 구민의 입장에서 신중하게 검토하겠다”며 “구민의 소중한 세금이 한 푼도 낭비되는 사례가 없도록 동료 의원들과 심사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집행부가 이번 정례회에 제출한 내년도 예산 규모는 주거급여사업 206억2천여만원, 생계급여 439억6천여만원, 기초노령연금 1천327억6천여만원, 노인일자리사업 141억5천여만원, 영유아 보육료 지원 372억9천여만원 등 총 6천504억2천902만원 규모다.
 

이는 전년대비 10.77%p 증가한 수치로 이번 예산결산특위 심사를 거친 뒤 17일 열리는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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