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놀이문화 협의회 중구지회 '말복 어르신삼계탕' 대접

입력 2013년08월13일 09시04분 김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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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도 넘는 찜질 말복, 봉사자들 기쁨으로 "어르신 건강하세요."~~~

[여성종합뉴스/김종석 기자] 인천 비영리단체 야외놀이문화협의회(회장 홍성찬)는 31도를 웃도는  말복더위속에서 홀로노인 200여명을 초청해 삼계탕을 대접했다.

이날 30도가 넘는 더위속에 어르신들은 홍성찬 회장에게 감사하다며 연신 손을 잡고 마음을 전달하며 이렇게 "무더운 날씨에 노인들을 위해 삼계탕을 끊여주니 너무 고맙다"며 봉사자들을 향해" 삼계탕을 끊이려고 얼굴이 벌개진 모습을 보며 고맙다고 연신 감사하다고" 말했다.

야외놀이문화 협의회 중구 지회는  초복에 이어 말복까지 관내 어르신 400여분을 대접하며 지역어르신들을 돌보는 무료점심 테크아웃, 매주 수요일 반찬배달, 집수리, 찾아가는 문화 공연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봉사자 박찬숙씨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찜통 더위를 이길수 있도록 봉사하는것은 더 많은 단체들이 발벗고 나서면 정책의 손이 미치지 못하는 곳에 사랑의 손길이 전해지지 않겠냐며 땀을 뻘뻘 흘리며 모두 봉사하는 봉사자들의 힘이 어르들의 건강으로 이어진다며 호탕하게 웃는다.

회원들의 작은 정성으로 무더위도 소용없게 만드는 사랑의 힘을 보인 야외 놀이 문화 협의회 회원들의  '말복 삼계탕'은 지난 7년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전중구 지회장 주용자 회장 후임으로  이윤선씨를 임명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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