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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공단소방서(서장 추현만)는 지난 13일 그랜드 오스티엄에서 ‘2018년 의용소방대 한마음 다짐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 추진한 의용소방대 우수성과를 함께 공유하고,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모범 의용소방대원들을 발굴해 표창,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각종 재난현장과 지역주민의 안전에 헌신적으로 봉사하며 활동한 의용소방대원 12명은 공단소방서장 표창을 수상했으며, 2018년 주요활동 성과와 각 대별 장기자랑 시간을 가져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추현만 인천 공단소방서장은 “어렵고 힘들지만 언제나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는 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의도적으로 애써서 감사하지 않으면 행복은 오지 않는다. 앞으로의 삶을 위해 일상 속에서 작고 소소한 행복의 빈도를 늘려 지역 안전지킴이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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