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2018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 3개 분야 유공자 수상

입력 2018년12월17일 12시5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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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정부의 국가치매책임제 정책방향에 따라 치매 질환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은 가운데 지난 12일 ‘2018년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가 인천광역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본 행사는 치매사업의 성과보고와 평가의 자리를 마련하여 치매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기관 간 네크워크를 강화하고자 매년 열리는 행사로 우수 치매관리 특화 프로그램 및 치매극복선도 단체의 우수사례 발표와 유공자 표창 등의 식순으로 진행되었다.
 

계양구 치매안심센터 심희영 팀장이 우수 치매센터 종사자 분야로 시장상을 수상했고, 작전· 장기 인지재활센터 민요 봉사동아리 무지개봉사단과 작전여고가 우수 치매극복 선도단체·파트너 분야에서 수상을 하는 등 총3개 분야에서 계양구 단체가 수상했다.
 

현재 계양구에는 치매안심센터 1개소와 인지재활센터(작전, 장기) 2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2019년도에는 효성권역에 치매안심센터와 인지재활센터가 추가로 건립되어 보다 많은 지역주민들이 치매관리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계양구가 치매사업에 선두적인 입장에서 여러 방면에 힘쓰고 있는 만큼 2019년에는 치매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계양구를 만들 수 있도록 좀 더 내실 있는 치매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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