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북부소방서 119구조대, 맨홀사고구조 훈련 실시

입력 2018년12월17일 17시2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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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광주 북부소방서(서장 조태실)는 17일 북구 문흥동에서 각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맨홀사고에 대비해 119구조대원을 대상으로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제주서 하수 맨홀 배관교체 중 5명이 질식 증상을 일으켜 119에 신고 접수된바 있으며, 5월 창원에서도 상수도 맨홀작업 중 가스질식으로 쓰러져 병원이로 긴급 이송한 사례가 있었다.
 

이에 소방서는 맨홀 등 밀폐공간의 특성을 이해하고 다양한 현장 상황에 적합한 인명구조 기법 향상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으며 현장 활동 시 안전사고 발생 방지를 위한 안전 수칙 이행과 재난현장 표준 작전절차 준수 등을 강조차 훈련을 진행했다.
 

이태석 구조대장은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맨홀 등 밀폐공간에서 발생하는 사고 현장에서 구조대원이 귀중한 생명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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