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소방서,“안전한 우리 가게” 안전관리 우수업소에 현판 걸어

입력 2018년12월17일 17시2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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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부평소방서(서장 정병권)가 17일 올해의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로 신선설농탕 부평역점(부평동 소재)을 선정하고 안전관리 우수업소 현판을 걸었다.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 제도는 관계자의 안전관리 능력을 제고해 자율 안전관리체제를 유도하는 제도로 지속적인 관리체제 정착을 통한 인명 및 재산 피해방지를 막고 사회적인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소방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이 되려면 최근 3년간 법률위반이 없고 교육·소방훈련 등을 이행해야 하는 등의 선정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하며 화재발생 사실이 없고 소방ㆍ건축ㆍ전기ㆍ가스 등의 관련법령 위반사실이 없어야 한다.
 
또 자체 계획을 세워 종업원에 대한 소방교육과 소방훈련을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노력 등을 7개 항목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소방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된 업소는 향후 2년간 업소에 현판을 걸 수 있다.

또 소방특별조사와 소방안전교육 면제, 화재배상책임 보험료율 할인 등의 인센티브가 부여되며 2년 마다 정기심사를 통해 위반사항이 없을 경우 갱신해 발급을 받을 수 있다.
 

김상도 예방안전과장은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된 것은 영업주와 종업원이 한마음으로 화재예방과 안전관리에 깊은 관심을 갖고 성실히 노력해온 결과”라며“앞으로도 안전관리에 관심을 가지고 성실하게 노력한 업소들을 발굴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에서는 지난 2009년부터 운영된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 제도를 통해 현재까지 9개 업소의 현판이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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