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한 산후조리원, 신생아5명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

입력 2018년12월17일 19시3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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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17일 인천 연수구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신생아들이 집단으로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에 감염됐다고 인천시와 보건당국이 밝혔다.

이날 오후 3시 20분경 인천 연수구의 한 산후조리원에 머물던 신생아 25명 가운데 5명이 RSV에 감염된 사실이 확인됐다.


현재 5명만 증상이 나타났고, 나머지 20명(조리원7명, 퇴실 13명)은  이미 산후조리원을 퇴실했다. 


인천시는 “증상이 나타난 환자 상태 파악을 하는 한편 추가 환자 발생 여부를 모니터링하고 사례 조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RSV(respiratory syncytial virus)는 감기를 일으키는 바이러스의 일종으로 5세 미만의 영유아에게 폐렴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원인이다. 기온이 떨어지는 겨울철 독감(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유행하기 전 돈다.  감기와 마찬가지로 특별한 치료제가 없어 열을 내려주는 등의 대증치료를 한다.


호흡기 세포 융합 바이러스(RSV:(respiratory syncytial virus) 검사는 흔한 바이러스성 호흡기 감염 원인  RSV는 유행 주기가 있어서 주로 11월 또는 12월부터 시작하여 초봄까지, 영유아, 노인, 및 면역 저하 환자들에서 감염을 일으키며  RSV 검사는 감염된 환자의 호흡기/비 분비물에서 존재하는 바이러스를 검출, RSV 항원 검사가 많이 사용, 성인에서 감기, 기관지염, 폐렴, 세기관지염을 야기하는 바이러스로 5세미만의 소아에서 폐렴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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