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부소방서남부구조대, 사랑노인요양전문병원 구조취약대상조사 실시

입력 2013년08월14일 12시05분 김학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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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김학승기자]  인천남부소방서(서장 정병권) 구조대(대장 윤을주)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 대부분인 사랑노인요양전문병원(남구 용현동 소재)에 대해 인명구조에 필요한 소방시설 및 정보조사를 위해 지난 13일 구조취약대상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노인요양시설로 사용 중인 건물 시설물의 규모 및 내부상태 점검과 위험물, 가스시설 폭발물 등의 존재여부를 확인하고, 기타 취약지역에 대한 대피로 조사 등을 실시했다. 또한, 소방시설의 관리상태 등을 점검하여 화재 시 적절한 대응이 이루어지도록 하였고, 화재위험요인이 발견되면 즉시 제거하여 실질적인 화재예방을 하였다.

노인요양시설은 자력대피가 불가한 이용객이 대부분으로 피난계획이 체계적으로 수립되어 있지 않다면 유사시 대형 인명피해로 연결될 수 있으므로 관계자와 현장 대피로를 직접 확인하면서 대피동선 및 대피요령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였다.

윤을주 구조대장은 노인요양시설은 화재가 발생하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평소 소방시설 관리 및 예방이 중요하다.며, 무엇보다도 관계자들의 안전관리 의식이 중요하고 지속적인 자체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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