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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김학승기자]   인천서부경찰서(서장 황순일)는  지난 13일 오후 8시부터 2시간 동안 청소년 선도와 범죄예방을 위한 제3차『다같이 동네한바퀴』합동순찰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경찰서장을 비롯한 유관기관·단체 등 250여명이 참여해 관내 각 지구대를 중심으로 청소년들이 밀집되어 있는 공원 등을 동시에 순찰하며 대규모 선도활동을 펼쳤다. 지난 8월 1일을 시작으로 총 3차례(900명)에 걸쳐 실시하여 청소년 범죄예방 뿐만 아니라 성범죄 등 각종 범죄예방에도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순찰을 돌며, 청소년과 주민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 국민에게 가까이 다가서는 눈높이 치안을 실현하고 있다. 공원의 한 주민은 “ 날씨가 더워 공원에 자주 나오게 되는데 요즘 많은 경찰관들이 어깨띠를 하고서 순찰을 도는 것을 보게 되니, 고맙고 든든함을 느낀다.”는 소감의 말을 전하였다.
  
앞으로도 국민의 신뢰제고를 위해 민경합동 치안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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