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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광주남부소방서(서장 문기식)는 2018년 재난대비 긴급구조훈련 평가에서 광주소방본부 최우수 관서에 남부소방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 한해 5개 소방관서를 대상으로 실시한 긴급구조훈련평가에서 계획 수립, 재난 유형 적정성, 현장대응력, 지휘능력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 등 모든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특히, 남부소방서는 지난 6월 남구의 대표적인 노인복지시설인 빛고을노인건강타운에서 실시한 긴급구조종합훈련에서 실제 재난상황처럼 화재현장을 연출하고, 불법주정차 이동 등 강제처분, 첨단장비인 드론을 활용한 인명검색, 실제 화재 진압으로 현장감 있는 훈련을 실시한 바 있다
 

문기식 남부소방서장은 “재난은 언제 어떻게 발생할지 예측할 수 없는 만큼 유관기관과 협력해 최선의 방법을 찾고,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