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시설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전담 조직 신설

입력 2019년01월03일 10시3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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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는 인천항 항만시설물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건설본부 산하에 전담조직인  시설물안전팀을 2019년 1월 7일부로 신설한다고 3일 밝혔다.
 

시설물안전팀은 안전사고에 대한 사회적 위기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노후시설물과 다중이용시설이 산재해 있는 인천항에 안전사고 발생 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에 대비해 선제적인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신설됐다.
 

이에 앞서, 지난 7월 인천항만공사는 환경․안전․보안팀을 신설하고 인천항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안전예방 교육, 각종 안전관련 홍보, 재난․안전 비상대책본부 운영 등을 통해 항만 운영측면의 발빠른 재난 및 안전관리 대응체계를 구축한바 있으며, 이번 시설물안전팀 신설로 항만시설물의 체계적 상시점검, 긴급보수, 정밀 안전점검 업무 등 시설물 안전관리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안전한 인천항 구축에 한걸음 더 다가가게 되었다.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은 “금번 조직신설은 시설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공기업으로서 국민의 삶에 기여하는 인천항만공사의 책임과 역할을 보다 충실히 이행하기 위한 차원에서 단행하였으며, 새해부터 속도감 있는 업무추진을 위하여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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