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 장비운반차 신규 배치

입력 2019년01월03일 18시0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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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부평소방서(서장 정병권)에 3일 새로운 소방차가 도입됐다. 긴급구조통제단의 현장지원 물품을 들어줄 장비운반차다.
 

화재 등 재난규모가 크다고 판단될 경우 관할 소방서의 모든 인원과 장비를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한다.

이때 긴급구조통제단이 출동하는데 대형텐트, 발전기 등 통제단 물품을 적재한 기존 화물트럭의 외관이 일반 차량과 크게 다르지 않아 신속한 출동에 다소 제한이 있었다.
 

이번에 배치된 장비운반차는 3.5톤 화물차량을 기반으로 종전보다 적재능력이 크게 늘었고 눈에 띄는 소방차형 외관뿐만 아니라 경광등을 부착해 신속한 현장지원과 출동시간 단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장비운반차의 배치로 지역 내에서 발생하는 재난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안전하게 운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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