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보건소, ‘2019년 모바일 헬스케어’ 대상자 모집

입력 2019년01월07일 11시0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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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보건소는 ‘2019년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에 참여할 지역 주민 1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만성질환 위험군인 주민에게 모바일 앱을 통해 맞춤형 건강 관리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대상자는 부평구에 주소를 두거나 직장을 둔 만 19세~55세 주민이다. 건강검진 결과 혈압,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중 건강 위험 요인을 1개 이상 가지고 있어야 한다. 단,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을 진단 받거나 약물을 복용하는 사람은 제외된다.
 

구는 참여자에게 모바일 앱 연동 스마트 밴드를 제공한다. 또 모바일 헬스케어 전담팀이 모니터링해 식생활과 운동지도 등 24주 간 건강 관리 서비스를 지원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모바일 헬스케어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구민의 건강 관리 수요를 충족하고, 예방적 건강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보건소 별관 1층 건강증진실(509-508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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