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남부소방서, 공사장 화재예방 안전관리 추진

입력 2019년01월11일 11시4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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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화재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공사장 안전관리 추진

광주 남부소방서 소방특별조사반이 공사장 관계자에게 지도하고 있다
[연합시민의소리]광주 남부소방서(서장 이원용)는 겨울철을 맞아 1월 8일부터 2월말까지 2개월간 공사장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공사장 화재는 최근 5년(2014~2018년)간 전국 5,683건의 화재가 발생하여, 사망 30명, 부상 378명이 발생하였다. 특히 최근 3년간 겨울철(11월~2월) 용접 등 작업 중 화재․사망자․재산피해액 발생비율은 각각 36%, 45%, 48%로 위험성이 매우 높다.
 

이에 따라 남부소방서는 주월동 골드클래스 신축현장 등 24개소 공사장에 대한 안전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주요 추진 사항은 임시소방시설 설치 확인, 용접․용단작업 등 화재위험작업 중 화재감시자 지정․배치, 가연성 자재 등의 별도 보관․저장을 통한 연소확대 위험 차단 , 건설현장 화재예방교육 등으로 진행한다.
 

이원용 남부소방서장은 “공사장에서는 사소한 불씨에 화재가 발생할 우려가 높은 만큼 공사감독자의 화재예방에 대한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작업 전 안전교육과 수시 안전감독에 더욱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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