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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광주서부소방서(서장 이성연)는 오늘 오후 2시경 화정동 도나우프리 공사장에서 소방공무원 및 관계자 40명이 현장적응 소방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자주 발생하고 있는 공사장 화재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관계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시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 대형공사장 화재안전관리 실태 점검 ▲ 용접ㆍ용단작업 등 화재위험 작업 중 화재감시자 지정ㆍ배치 ▲ 임시소방시설(소화기, 간이소화장치, 비상경보장치 등) 설치 확인 ▲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실시 등 소방안전 컨설팅과 병행하여 실시했다.
 

이성연 서부소방서장은 "사소한 불씨가 대형화재로 확대될 우려가 높은 만큼 공사 감독자의 화재 예방에 대한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 며 "작업 전 안전교육과 상시적 관리감독으로 안전한 공사장 환경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