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 8.1 정식버전 10월 출시

입력 2013년08월15일 20시4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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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MS는 14일(현지시간) 윈도 블로그를 통해 "윈도8 사용자들이 오는10월18일 0시(사용자 거주지 시간 기준)부터 윈도 스토어를 통해 무료 업데이트 방식으로 윈도 8.1을 내려받을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또 같은 날부터 출시되는 새 PC에 현 버전인 윈도8 대신 새 버전인 윈도 8.1이 탑재되며, 소매점에도 새 버전이 진열된다.

윈도 8.1은 지난해 10월 MS가 공식 출시한 데스크톱ㆍ노트북ㆍ태블릿 공용 `하이브리드 OS'인 윈도8의 업데이트다.

MS는 "윈도 8.1에서 개인화, 인터넷 익스플로러 11, 빙 검색엔진을 사용한 검색, 몇 가지 신제품을 포함한 내장 애플리케이션, 윈도 스토어 경험 개선, 스카이드라이브를 이용한 클라우드 연결 서비스 등 많은 개선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통상적 출시 절차를 고려하면 정식 버전 출시에 앞서 8월 말이나 9월 초에 윈도 8.1 제작업체용 버전(RTM)이 PC 제조업체 등에 공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MS는 6월말 윈도 8.1의 미리보기(프리뷰) 버전을 내놓고 사용자들과 기업들의 의견을 수렴해 왔다.

윈도 8.1의 미리보기 버전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윈도 8에서 사라졌던 `시작 버튼'을 되살린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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