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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연수도서관에서는 연수토요가족한마당  '안데르센 이야기'를 2월 9일 오후 2시에 공연한다.
 

자신의 이야기를 동화로 옮긴 작품들 중 인어공주와 미운 오리새끼가 대표적인데 이 두 작품을 연극 안에서 동시에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연극에서는 안데르센이 어떻게 동화작가의 길을 가게 됐고 인어공주와 미운 오리새끼라는 동화가 작가의 어떠한 삶 속에서 탄생되었는지를 보여줌으로써 동화작가이면서 스스로 연극적인 삶을 산 안데르센의 일대기를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일인다역으로 변신하는 배우들의 재미와 빠른 장면 전환 그리고 아기자기한 인형과 포인트 소품, 영상으로 진행되는 공연은 초등학생 및 유아들도 즐겁게 관람할수 있으며 함께 관람하는 부모님들에게는 어릴 적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안데르센 이야기' 공연 접수는 2월 1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이나 궁금한 사항은 연수도서관 독서문화과(☎899-754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