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19년도 해외관광객 유치 마케팅 사업 설명회' 개최

입력 2019년01월30일 11시0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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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시(시장 박남춘)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은 3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하버파크 호텔에서 인바운드 여행사 60개 업체 100명, 인천 지역 숙박·음식·콘텐츠 운영 사업체 20개사 40여명 등 다양한 관광업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해외관광객 유치 마케팅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19년에 인천시(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ON/OFF 라인 마케팅 전략, 방인관광객 모객 여행사에 대한 유치 인센티브 지원, 기업회의·포상관광 지원 등 각종 제도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실질적으로 상품을 구성하고 판매하는 여행사 ↔ 관내 관광업체간의  B2B 상담 코너도 운영하여 ‘인천의 우수 관광콘텐츠를 우리가 먼저 자세히 알고 마케팅 하자’라는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큰 도움이 된 것으로 市는 보고 있다.
 

아울러, 2년간 인천관광홍보대사로 위촉되어 활동 중인 일본인 요스미마리를 초청, 본인이 직접 일본관광객과 동행하면서 인천의 관광지와 음식·쇼핑 방문 후기와 관광객들의 개별 요구 등 경험상 느낀 점을 들려주고 보다 많은 관광객을 인천에 유치하기 위해서 개선할 점 등의 노하우와 함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유명 온라인 관광플랫폼인 쿨룩, 트립어드바이저 등 유력 OTA 대한 회원가입→ 상품 론칭→ 후기 생성 등을 관광사업체 관계자가 직접 시연해봄으로써  개별 관광사업체가 스스로 본인들의 콘텐츠와 관광지로서의 강점을 온라인상으로 직접 홍보할 수 있고, 업체별 마케팅 툴로 사용할 수 있는 역량 강화교육도 실시하여 인천관광 활성화 방안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고 참석자들은 전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장훈 관광진흥과장은 “인천관광 활성화는 인천시나 인천관광공사와 여기 계신 관광사업체 분들의 참여와 유기적입 협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라는 점을 강조하며, “인천지역관광협의체를 구성하여 인천 관광사업체의 인천관광상품 판매 및 모객활동에 대하여 홍보비 및 팸투어 지원, 해외관광 현지 설명회 개최 시 다양한 참여 방안 마련 등 적극적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지난 주 장쑤성 초·중교 2,700여명의 수학여행단의 인천방문 유치 성과와 같은 대규모 관광객을 인천에 유치할 수 있도록 여러분과 함께 ‘실질적으로 관광사업체와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관광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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